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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많이 생긴 증상이고 컴퓨터와 휴대폰을 계속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느끼고 있는데 거북이가 목을 뺀 상태와 비슷하다고 해서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증상에 대해 증상과, 예방방법,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1. 거북목 증상
목은 충격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C자 형태의 커브로 이루어지는데 거북목은 일자로 펴지거나 역으로 구부러진다. 거북목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낮은 모니터를 장시간 같은 자세로 내려다보기 때문에 잘 생기는 질병으로 처음에는 모니터를 똑바로 쳐다보지만 점차 고개가 내려가면서 목이 점점 길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목과 어깨의 근육, 척추에도 무리가 생기기 때문에 점점 통증이 발생됩니다. 대표적으로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다. 또 어깨 근육이 많이 뭉쳐 두통이 생기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학습능률과 직업 능률이 떨어지고 신경도 예민해질 수 있다. 팔이 저리기도 하며 드물게 불면증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1년에 약 220만 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니 내가 거북목 증후군인지 진단을 해보자.
- 등이 굽어있다
- 어깨와 목이 자주 뻐근하고 통증이 있다
-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있다
- 옆에서 보면 어깨보다 고개가 더 나와있다.
- 어지럼증이 생긴다
-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목덜미가 뻐근하다
- 하루 8시간 이상 모니터를 봐야한다
- 장시간 스마트폰을 한다
여기서 3가지 이상 해당이 된다면 거북목이 의심된다. 거북목은 근육이 약해지고 노화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고개가 1cm 앞으로 나오게 된다면 목뼈는 2kg 하중을 더 견디게 되는데 거북목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최대 15kg까지 하중이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목덜미와 어깨가 아프고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거북목은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생기는데 평소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있으면 목의 C자형 곡선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목이 일자형으로 변하며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그렇게 되면 목의 퇴행성 변화가 빨라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다.
2. 거북목 예방방법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게 사용해주어야 하며 높은 베개보다는 낮은 베개로 수평으로 눕는 것이 좋다. 엎드려서 누워있거나 무언가를 하는 행동도 좋지 않으며 장시간 작업을 해야 할 때는 휴식시간도 충분히 가져 주는 것이 좋다. 턱과 목이 앞으로 쏠리지 않고 턱 끝을 가슴 쪽으로 당겨서 허리를 피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뒷짐을 지는 방법도 허리를 곧게 만들어주는 방법이니 뒷짐을 지고 걸어도 좋다.
3. 거북목 치료방법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아야 하고 전문 장비와 기구를 통해 교정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보통은 3개월 이상 치료해야 자세가 교정이 되며 보조기치료, 물리치료, 주사요법, 운동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데 그중 도수치료는 물리치료 방법 중 하나로 근육 및 인대, 힘줄을 풀어주는 요법이다. 그렇게 해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변 부위에 직접적을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요법을 적용해야 한다. 거북목은 초반에는 생활습관만으로도 개선이 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질환이 악화되고 척추의 변형이 심하게 오게 되면 교정이 되지 않아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으니 초기에 적절한 검사가 필요하다.
거북목증후군을 치료하지 않으면 거북등증후군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거북목증후군처럼 등이 거북이처럼 구부정해지고 딱딱하게 굳어져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항상 바른 자세로 앉으려고 노력해야 하고 척추를 일자로 만들기도 한다. 목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부위로 목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목뿐 아니라 전신에 걸쳐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마비가 오거나 생명이 위독해질 수도 있으니 평소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하고 오래 방치하면 디스크로 발전 가능성도 많으니 예방과 치료를 잘 병행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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