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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푸드인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으로 아주 우수한 식품입니다.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두가 지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생식으로 먹는 것보다 가열시켜 먹으면 더 좋은 토마토의 효능과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마토의 효능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구연산, 호박산, 아미노산, 사과산, 루틴, 산백질, 비타민 A, B, C 식이섬유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 C의 경우에는 토마토 한 개에 하라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있어 토마토 2개를 섭취한다면 하루 섭취량을 다 채울 수도 있습니다. 토마토가 건강식품 을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성분 때문인데요. 토마토의 빨간색이 라이코펜의 주성분입니다. 활성산소를 적절히 유지해 주고 세포의 산화와 세포의 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토마토는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토마토 세포벽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잘 흡수됩니다. 익힌 투마토를 먹었을 때 라이코펜 흡수율이 무려 5배에 달한다고 하니 꼭 가열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먹으면 흠수율이 더 좋아지니 참고해 주세요.
2. 몸에 좋은 이유
- 토마토는 리이코펜 성분이 많아서 항암에 아주 좋습니다. 우리 몸에서 세포를 산화시키고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활성화 산소의 제거에 많은 도움을 주며, 폐암, 전립선암, 유방암등 각종 암의 원인을 제거하는 데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 토마토는 뼈건강에도 좋습니다. 비타민K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뼈를 구성하는 칼슘이 몸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칼슘과 비타민 D, 비타민K를 같이 섭취했을 때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 토마토에는 구연산 및 사과산 성분이 풍부해 신맛이 나는데 위액의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액은 소화를 원활하게 돋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소화에도 좋다는 뜻입니다.
- 토마토에 아놀린이 들어있어 입냄새의 원인이 황화합물 분자를 분해해 입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드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 토마토에는 팩틱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것은 장활동을 활발하게 해 줘서 변비를 개선시켜 주고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이나 육류등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토마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 속 각종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해 주며 혈관 질환 예방 및 혈관 건강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 다이어트에도 좋은 토마토입니다. 100G당 14칼로리밖에 되지 않아 살 찔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까지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필수 채소입니다.
- 토마토에는 루테인도 아주 풍성하게 들어있어 눈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루테인이 눈의 망막을 구성하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
3. 보관방법
토마토는 숙성된 과육은 3~4일 정도 보관가능하며 냉장보관은 1~2주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토마토의 숙성을 멈추게 해서 빨갛게 익는 것을 방해합니다. 따라서 구매 후 바로 드시거나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 같은 곳에 보관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냉장보관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채소칸에 5~10도 되는 온도로 맞춰서 보관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토마토입니다. 슈퍼푸드 토마토 꼭 챙겨드시고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에 더 좋은 건강상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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